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2

살아나는 시골마을 “달콤한 이곳” 영화 / 시골마을 살리기 빈집프로젝트 대박 1. 시골마을 살리기 달콤한 이곳이란 영화는 제목처럼 달콤한 내용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의 전형입니다. 미국 사람이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 가서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에릭이라는 아빠와 올리비아라는 딸이 대립과 가족애로 반전을 이루며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에릭은 전직 세프 출신입니다. 현재는 레스토랑 컨설컨트로서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 올리비아와는 아내를 잃고 나서 거의 대화가 단절되면서 잘 연락하지 않고 소원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보통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마 서양의 경우도 우리 나라와 비슷한 가족관계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들은 엄마가 딸은 아빠가 더 가깝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고 여기서는 새삼.. 2025. 4. 28.
짐승같은 인간들 “짐승의 시간” 영화 / 특수부대 트라우마 뜨거운 부성애로 인간승리 1. 특수부대 트라우마 짐승의 시간이라는 영화 제목만 들어도 정말로 짐승 같은 잔인하고 무지막지한 장면들이 등장할 것만 같은 상상이 듭니다. 이 영화는 소위 제2의 테이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그만큼 테이큰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재미있고 스릴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짐승의 시간은 테이큰에 비해서는 약하게 보이지만 테이큰이라는 별명답게 그 스토리 배경이 비슷합니다. 라바 대위는 전직 직업군인으로서 특수부대에서 30년간을 복무했습니다. 말이 30년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계급이 최소한 대령에서 장군 이상 되었을 텐데 대위라니 조금 복무 경력에 비해서 계급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수부대에서 맹활약을 펼쳐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였다는 방증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 2025. 4. 26.
무서운 음모 “베킷” 영화 / 교통사고 도망자 무서운 음모 1. 교통사고졸음이 부른 사고의 출발 이탈리아 영화로 미국인 부부가 등장하고 그리스 여행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영화에 3개국이 동원됩니다. 특이합니다. 미국인 베킷은 아내와 함께 그리스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때가지만 해도 단둘이서 오붓한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꿈을 꿉니다. 그리스만의 멋진 조작상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배경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깁니다. 그리스 전통 유적들이 즐비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이보다 더 멋진 배경이 없을 정도입니다.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부부만의 행복하고 안락한 시간입니다. 그리스 여행 중 이오안니아 외지에 있는 산악 마을에 숙소를 얻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타고 베킷이 직접 운전하여 산악 도로를 달립니다. 이때까지만.. 2025. 4. 22.
내전학살 “부시윅” 영화 / 미국내전 학살반격 사투 1. 미국내전내전으로 전쟁이 시작되다부시윅은 뉴욕에 위치한 다인종 소도시입니다. 주로 저소득 빈민층이 많이 사는 슬럼가입니다. 어느 날 루시라는 여자 대학원생은 남자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서 전철을 타고 내립니다. 남자 친구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즐거운 발걸음을 합니다. 할머니에게 남자 친구를 소개해 주기 위하여 함께 데리고 온 것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하도는 사람들로 한참 북적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였다가 점차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챕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바깥으로 나가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지상 도로변에서 요란한 총소리와 폭탄 소리는 물론 헬리콥터 소리까지 크게 들립니다. 무슨 큰일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2025. 4. 21.
은행강도 제대로 임자 만나다 “나파트” 영화, 강력계 형사와 은행강도의 한판 대결 1. 강력계 형사 오랜만에 최강 형사 등장 이 영화는 드물게도 폴란드 영화로 시대적 배경이 공산정권 붕괴 후 얼마 되지 않은 사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국영 은행은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민영화로 급물살을 탑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도 은행에 살인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민영화하는데 이 사건이 걸림돌이 되고 맙니다. 더구나 여자 은행원이 3명이나 잔인하게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습니다. 사건이 일파만파 크게 알려지면서 사회 문제화 됩니다. 드디어 담당 장관은 검사를 불러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장관은 검사에게 제안을 하나 합니다. 검사는 당장 실행에 옯깁니다. 바로 주인공 아다치를 만나러 시골길 먼 곳까지 직접 찾아 갑니다. 가다치는 구 공산 정권 시절에 군대에서 소령 계.. 2025. 4. 19.
피의 복수극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영화 / 마피아 과거 불행의 시작 피의 복수극 1. 마피아 과거 산토는 딸 소피아와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산속에서 별다른 걱정 없이 잘 지냅니다. 어느 날 산속 오프로드 길에서 전용 지프차를 타고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소피아는 어린 소녀라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즐깁니다. 아빠 사진도 같이 찍으려고 하였지만 일절 응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단순히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기념사진을 찍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빠가 한눈 판 사이에 몰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립니다. 이것이 화근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산토는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만약에 이를 알았다면 처음부터 불행의 씨앗을 차단할 수 있었을지도 .. 2025. 4. 17.